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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R&B] 산이 &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듣기/뮤비/가사/라이브/어쿠스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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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R&B] 산이 &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듣기/뮤비/가사/라이브/어쿠스틱]

라임님 2017. 8. 28. 20:59


산이 &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듣기/뮤비/가사/라이브/어쿠스틱




오늘 포스팅할 곡은 산이 &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입니다.

브랜뉴뮤직 소속 산이와 플레디스 소속 레이나의 첫 듀엣곡인데요,

이 둘은 너무나도 잘 어울려 진짜 커플같은 느낌이 있고 호흡도 서로 잘맞아 일명 '여름커플'로 불리고있습니다.

산이와 레이나의 호흡은 라이브와 어쿠스틱 영상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한여름밤의 꿀' 발매 당시에 위 사진과 같이 산이와 레이나가 함께 다니는 사진이 이곳저곳에 떠돌면서

인터넷 기사에서 열애설을 주장하며 페이크를 쳤던 기억이 납니다.

그분들도 먹고살려면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둘이 잘어울리니까 봐주자고요.

저만 이런 생각이 드는지는 모르겠는데 보통 시간이 지난 사진을 보면 패션이 조금 촌스럽다고 느껴지기 마련인데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어쿠스틱 버전 영상의 스크린샷(캡처 화면)입니다.

다정다감하면서 서로 장난을 치는 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산이가 약간은 짓꿎어보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서로 즐거워보입니다.

'한여름밤의 꿀'은 노래만 듣는 것보다는 어쿠스틱 영상이나 뮤비를 같이 보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특히 어쿠스틱 영상을 추천합니다.



음반과 라이브의 차이가 거의 없기로 유명한 실력파 래퍼 산이의 편안하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색과

애프터스쿨로 데뷔해서 오렌지캬라멜을 겨쳐 최근 솔로앨범 발매까지 성공한 레이나의 하이하면서 부드러운 음색의 만남.

이만한 하모니는 찾기 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남자 듀엣그룹의 예시로 옴므(HOMME)나 디셈버정도로 잘 아우러져있다고 판단됩니다.



'한여름밤의 꿀'을 이어 작년 이맘때쯤에 '달고나'라는 곡이 나왔었는데,

'달고나'는 썸에서 연인사이로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개의 곡으로만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작년 2년만에 새로운 곡이 나왔으니 내년에도 새로운 곡으로

만나볼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매번 반응이 좋으니 추후에 또 나올 가능성은 높지않을까 하고요.


산이 &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듣기/뮤비/어쿠스틱





산이 & 레이나 - 한여름밤의 꿀 가사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정말 오랜만이야 어떻게 지냈어?

나 똑같지 뭐 그냥 열심히 일했어

넌 어때 그때 그 사람 계속 만나?

헤어졌구나 미안

괜한 얘기 꺼내 어쨌든 반가워

시간 진짜 빠르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우리도 근데 어쩜

넌 하나 변함없이 여전히 예쁘네

던진 농담 반 진담 반 왜 말 돌리는데


술 때문인 건지 아니면 부끄러운 건지

빨개지는 볼 너 생각나? 로 피어나는 추억의 화원

색색 아련한 이야기꽃 웃음꽃

I want to tell you something

예전에 나 너 좋아했던 거 알어?

And you said I know

나 좀 취했나 봐 헛소리 신경 쓰지 말고

cheers 건배 오늘처럼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Hold up, 지금 나오는 노래 뭐지 잠깐

Hold up, 알 듯한데 제목 기억 안 나는 옛 노래

흥얼거려 멜로디 시원한 밤공기

자리 옮길 겸 걷자 신 난다며

폴짝 뛰어가는 뒷모습 참 순수해 너란 여자

그러다 벌레 한 마리에 기겁하더니

가로등 불빛 아래 포개지는 그림자


하나 이 순간

둘 행복해

셋 어느새 쥐고 있는 손가락


한여름밤의 꿈, 깨고 싶지 않은

한여름밤의 꿀, 바로 오늘 같은


무더운 밤 잠은 오지 않고

이런저런 생각에 불러 본 너

나올 줄 몰랐어

간지러운 바람 웃고 있는 우리

밤하늘에 별 취한 듯한 너

시원한 Beer Cheers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오늘 너무 즐거웠어 (너무 즐거웠어)

너무 반가웠어 (나도 반가웠어)

잘 자 굿 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보고 있자니 바랄 게 없어서 행복했어 (So happy)

너무 행복했어 (Me, too)

잘 자 굿 나잇 (You have a sweet dream)

이런 널 안고 있자니 바랄 게 뭐 더 있어


한여름밤의 꿀

한여름밤의 꿀

so sweet, so sweet, yum~


한여름밤의 꿀 (이건 마치)

한여름밤의 꿀 (우린 마치)

so sweet, so sweet, y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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