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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듣기/뮤비/가사/옥타브] 본문

국내 음악/락 · 발라드

[발라드]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듣기/뮤비/가사/옥타브]

라임님 2017. 9. 10. 22:56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듣기/가사/뮤비/옥타브

 

 

오늘 포스팅할 곡은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이자 노래, 연기, 예능감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의 노래입니다.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라는 소절이 머릿속에 남고, 혼자 계속 따라부르게 되는 노래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임창정은 1973년생으로 현재 45살입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작년, 즉 임창정이 44살에 발표한 노래죠.

적지 않은 나이인데도 엄청난 난이도의 노래를 부르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3옥타브 레'가 최고음인데요. "네가 왜 내 맘을 위로해" 에서 이어지는 애드립 부분이 최고음입니다.

애드립 파트뿐만 아니라 첫 번째 문단에 쓴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파트가 '2옥타브 시'입니다.

어려운 호흡과 극악의 고음 등 여러 면으로 어려운 노래인데 임창정은 정말 멋있게 부릅니다.

 

 

저는 임창정이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동할 때 처음 임창정이라는 방송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어렸기 때문에 임창정의 노래를 모르던 시절이었죠. 설령 노래를 조금 안다고 해도 제목을 몰랐었습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고, 저는 처음 스마트폰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때 많은 가수들 중에서 임창정의 노래를 자주 들었습니다. '흔한 노래', '또 다시 사랑'을 가장 많이 들었죠.

애들이랑 같이 따라 부르기도 했고요.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임창정의 노래를 많이 따라 부를겁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임창정이 이번 달에 컴백을 한다고 합니다.

길거리에 울려퍼지는 임창정의 노래와 그걸 따라 부르는 사람들의 모습을 빨리 보고 싶네요.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듣기/뮤비

 

 

임창정 - 내가 저지른 사랑 가사

 

떠나거든 내 소식이 들려오면
이제는 모른다고 해줘
언제나 내 맘속에서
커져만 갔던 너를
조금씩 나도 지우려 해

사랑해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늘 미안하다고만 했던 나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사랑

안 된다고 사랑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린 함께했지
언제나 내 마음이라
사랑하던 맘이라
그리 아파할 줄 몰랐어

미안해 라고 안아주고 싶지만
점이 돼버린 그 뒷모습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사랑

모든 게 나 때문인데
왜 네가 더 힘들어
네가 왜 내 맘을 위로해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 새 가득 차버린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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