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를 이은 온라인 최대 세일행사! 사이버 먼데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은 온라인 최대 세일행사! 사이버 먼데이

며칠 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와 핫토픽을 뜨겁게 달궜는데요,

블랙프라이데이를 놓쳐서 아쉬우신 분들이 다소 계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괜찮습니다. 우리에게는 블랙프라이데이와 맞먹는 이벤드가 있으니까요.

바로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인데요, 한국에서는 낯선 행사죠.

"사이버 먼데이"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의 첫 월요일. 연휴 후 일상으로 돌아온 소비자들이 컴퓨터 앞에서 온라인 쇼핑을 즐김에 따라 

온라인 매출액이 급등한 데서 유래했다. 연말 쇼핑시즌에 찾아오는 `블랙 프라이데이`의 온라인판이라 할 수 있다. 

이 날 인터넷 쇼핑몰들은 대대적인 세일에 들어간다.

블랙프라이데이를 미국 오프라인 최대 세일 행사로 본다면 사이버 먼데이는 미국 온라인 최대 세일 행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온라인 쇼핑같은 경우 오프라인과는 달리 몇 번의 클릭으로 간편하게 결제, 주문을 할 수 있어 직접 왔다갔다해야하는

귀찮음을 해소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오프라인보다 큰 실적을 얻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죠.

사이버 먼데이역시 직구사이트로는 대표적으로 이베이(ebay)와 아마존(amazon)사이트가 있습니다.

두 사이트 모두 행사 기간동안 "사이버 먼데이 딜 위크"라는 문구를 사이트에 띄우고 할인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합니다.

아마존의 경우 자사의 제품을 거의 반값에 가깝게 할인판매를 하기도 합니다.

이 행사에는 삼성, 다이슨, 메이시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가전제품을 보통 3~40% 정도 싼 가격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보면 "가전제품 바꾸는 날"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삼성의 경우 TV를 39%, 다이슨은 청소기를 60% 할인가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바꿀 의향이 있다면 지금이 싼 값에 바꿀 수 있는 기회입니다.

참고로 LG의 경우 월드워런티 1년을 제공하여 직구상품도 1년간 무상A/S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