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지문인식 사라지고 페이스 ID로 바뀐다?

아이폰X 지문인식 사라지고 페이스 ID로 바뀐다?

그동안 '새로운 아이폰에는 터치 ID가 없어질 것이다', '터치 ID가 LG와 삼성처럼 후면으로 옮겨질 것이다' 등 다양한 루머들이 있었는데

이번 유출로 인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9to5Mac의 트위터에 의하면 10주년을 맞아 14일 출시될 아이폰X에는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터치 ID가 사라지고 페이스 ID가 새롭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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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출은 단순 추측이 아닌 9to5Mac에서 확보한 iOS11 GM과 소프트웨어 코드를 통해 확인한 사실입니다.

현재 페이스 ID 설정 스크린샷과 설정 영상이 함께 공개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가정사실화가 됬다고 볼 수 있죠.

Authenticating with FaceID looks like this (timing not correct because it's just the UI, not actual auth) pic.twitter.com/kvNUARDQBJ

— Guilherme Rambo (@_inside) 2017년 9월 9일

위 영상은 트위터리안 Rambo가 페이스 ID를 직접 설정하는 영상입니다. 스마일을 하고있는 이모티콘에 얼굴을 갖다대고 기다리면 설정이 끝납니다.

지문인식과는 달리 설정시간이 매우 짧지만 문제는 정확도와 인식 속도입니다. 아무리 정확하다고 하더라도 인식속도가 느리면 그만입니다.

물론 이 점을 애플에서 생각을 안했을 리는 없다고 하지만 아직은 직접 써보지 않은 상태이므로 평가하기엔 이릅니다.

아이폰7에서는 3.5파이 단자, 아이폰에서는 터치 ID, 애플이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하나하나 없애가고 있습니다.

3.5파이 단자 제거부분 이후 평이 갈리고 사용자의 불편함이 계속해서 나오고있지만 이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있습니다.

혼자 너무 앞서가는 느낌이 들지만 그만큼 기대에 부응해주는 애플이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